‘마의’ 조보아 유옹 제거 수술장면 가슴 노출 ‘보기 불편하다 vs 1초도 안나왔다’
문화 2012/12/19 14: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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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의 해당장면 캡쳐

월화드라마 ‘마의’가 여배우의 노출 논란으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3회분에서 과부 서은서(조보아 분)의 유옹 제거 수술을 받는 장면에서 여배우의 가슴을 노출해 논란을 빚고 있다.



극 중 유방암을 앓고 있던 서은서가 백광현(조승우 분)에게 유옹 제거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대에 올라 누워있는 장면에서 조보아의 가슴선이 필요 이상으로 클로즈업되며 선정적이라는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가슴 노출이 논란되기도 전에 극중에서 백광현이 서은서의 가슴에 손을 얹는 장면이 전파를 타 ‘조승우 나쁜 손’이 화제가 되기도 한 바 있다.



이에 해당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가슴 너무 클로즈업되더라” “저렇게 보여줬어야 했나요?” “지상파가 요즘에는 노출 더 하는 듯” “대단하네..” “사극에서는 꼭 저렇게 노출이 심하게 나오는 듯”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완전 1초도 안됐는데” “트집 잡지 맙시다” “엄청 빠르게 지나가지 않았어요?” “본방 본 나 기억도 안남”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너무 과민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노출 논란에도 ‘마의’는 평균 시청률 18% 로 월화드라마 1위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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