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열애, 비주얼 甲 연상연하 커플 탄생…커플템은 ‘억’소리나는 ‘포르쉐’?
연예 2015/07/23 11: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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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 인스타그램 / 영화 '스물' 포스터-스틸컷 / SBS '상속자들'


신민아 김우빈 2개월 째 열애 중…두 사람 이상형 보니 ‘딱’
신민아♥김우빈 열애 인정, 연예계 공식 커플 선언 “비주얼부터 남달라, 부러워”
신민아, 5살 연하 김우빈과 열애 인정 “최근 호감 가지고 만나는 중…따뜻하게 지켜봐 달라”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신민아와 김우빈이 열애 중이다.

배우 김우빈(26)과 신민아(31)가 2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김우빈은 1989년생으로 1984년생인 신민아보다 5살 연하로,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는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의류 브랜드 광고를 함께 찍으며 2개월 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이 주변 시선을 의식하며 만남을 갖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일주일에 2~3번 한남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김우빈이 소유한 차량 2대를 번갈아 타며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 모두 포르쉐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 ‘포르쉐’를 커플템으로 꼽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인정에 사진작가 조선희가 과거 트위터에 “지오다노의 새로운 커플. 완전 잘 어울림. 진짜 추운데도 서로 윈윈”이라는 글과 함께 신민아, 김우빈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김우빈은 올 봄 개봉한 ‘스물’ 개봉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민아는 KBS2 ‘오마이갓’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조선희 SNS / KBS2 '연예가중계' / MBC '섹션TV 연예통신'


한편 신민아 김우빈 열애에 과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1월 KBS2 ‘연예가중계’에서 “각자 가지고 있는 매력이 있지 않나. 하나 꼽자면 웃는게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이가 50세여도 웃는 얼굴이 예쁘면 괜찮나”는 질문에 “나이는 상관없지만 부모님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지난해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인터뷰 중 이상형에 대해 “기본적으로 나에게만 친절하고 자상하고 따뜻했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 “실제 연애에선 초반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미영 모습과 비슷하다. 연애든 친구관계든 같이 하면서 재미를 느낀다. 같이 고스톱도 치고 데이트도 하고 소소한 재미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같이 느낄 수 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작년 10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전에는 결혼에 대해 아예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촬영을 하고 결혼 생각이 반 정도 생겼다”며 “나이는 상관없다. 점점 연하가 좋은 것 같기도 하다”며 결혼관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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