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KIA-NC전 경기 중단 ‘마산구장 최초’
스포츠/레저 2015/06/24 1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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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SPORTS 중계화면 캡처


[프로야구] 마산 NC-KIA전, 인근 화재 연기 유입으로 10분간 경기 중단 해프닝

[디오데오 뉴스] 마산구장 인근 화재의 영향으로 NC와 KIA의 경기가 약 10분간 중단됐다.

24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야구장 인근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가 야구장까지 뒤덮자 최수원 주심은 NC의 1회말 공격이 끝난 오후 6시 56분께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약 10분 뒤인 오후 7시 6분께 경기는 재개됐다.

NC 관계자는 “야구장 뒤쪽 주택에서 불이 나면서 연기가 몰려왔다. 이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상황이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화재로 경기가 중단된 것은 지난해 5월 2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SK와이번스 경기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경기는 3회초 KIA의 공격이 시작한 가운데 NC가 5-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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