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소녀시대, 日서 가장 인기있는 멤버는? "일어 잘하는 수영!"
연예 2010/12/09 21:59 입력 | 2010/12/09 2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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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있기 있는 소녀시대 멤버는?



9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진행됐다.



MC 탁재훈과 비스트 기광이 뜨거운 열기의 관객석에 내려와 즉석인터뷰를 나눴다. 탁재훈은 소녀시대 유리에게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멤버가 누구냐’물었다.



이에 유리는 “멤버들 고루고루 인기가 다 있는데 특히, 수영이 일본어를 유창하게 잘 해서 돋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은 “내가 일본어를 잘하다 보니 말할 기회가 생기고 카메라에 많이 나와서 인것 같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내가 인기가 많은 것은 오해다. 자주 카메라에 비치니 그렇게 생각하는데 멤버들 모두 인기가 많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는 본상 대상(올해의 앨범)과 디지털 음원 대상을 비롯해 본상 5팀과 음원 5팀, 신인상 2팀과 인기상 2팀, 아시아인기상, 락상, 힙합상, 공로상 등 총 11개 부문에 21개의 상이 수여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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