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윤상현, 폭발적인 가창력에 시청률 23.6% 기록
문화 2010/12/05 10:32 입력 | 2010/12/05 21: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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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의 최고 시청률로 동 시간대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윤상현이 직접 부른 포맨의 'Here I am'이 화제다.



이 곡은 지난 4일 방송에서 주원(현빈 분)과 영혼이 바뀐 라임(하지원 분)이 사무실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고 있는 오스카(윤상현 분)를 보고 무언가에 홀린 듯 황홀한 얼굴로 연주와 노래를 감상하는 부분에서 공개됐다.



오스카로 완벽 빙의 되어 매 회 시청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윤상현이 방송을 통해 직접 부른 'Here I am'은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시크릿 가든 OST Part.1에서 윤상현의 '바라본다'와 함께 공개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다.



애절한 가사에 걸맞은 풍부한 감정이입으로 재탄생 된 윤상현의 'Here I am'을 시청한 '시가 폐인'들은 포맨과 미(美)의 듀엣곡과는 전혀 다른 윤상현만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빠져들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 가든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가수역할을 꼭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제게 오스카는 더할 나위 없이 제대로 미칠 수 있는 배역이었고, 제게 삶의 활력소 같은 존재다." 라고 밝히며 오스카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인바 있는 윤상현은 시크릿 가든을 통해 멀티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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