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공식입장, "이혼 사유는 오정연과 성격차이...추측성 루머 자제해달라"
연예 2012/03/30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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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오정연(29) 아나운서와 이혼소송중인 농구선수 서장훈(37)이 루머와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다.



30일 서장훈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최근 그 동안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 새롭게 출발하는 길을 선택 했습니다"라고 이혼결정을 밝혔다.



이어 "헤어지는 이유는 서로간의 성격차이이며 원만한 합의로 좋게 마무리하는 중이고 형식적인 절차만 남은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상에서 제기된 추측성 이혼사유와 루머 등은 이미 작년에 법원의 판결로 명백한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으며 이번 이혼결정과는 무관함을 확실히 알려드립니다. 또한 계속되는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항간에 떠도는 루머들에 대해 자제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



끝으로 서장훈은 "저희 결혼을 축하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정진하고 서로를 응원 하겠습니다"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5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생활 내내 각종 루머와 불화설에 시달렸지만, 지난 해 악성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을 기소하는 등 불화설에 강경 대응하기도 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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