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생각 짧았다. 죄송"…데뷔 100일 위너에 무슨 일이?
연예 2014/11/24 17: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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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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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남태현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시 편안한 분위기에서 나온 말이며 생각이 짧았다. 불쾌했던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그때 제가 화낼 상황이 아니었다. 다만 팬들이 저를 친밀하게 느끼게 하고자 반말을 했던 게 문제가 됐다. 그 부분은 정말 죄송하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 이번 일을 통해 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위너는 지난 22일 싸이, 에일리, 걸스데이, 씨스타 등과 함께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2014’ 무대에 올랐다. 리더 강승윤이 인사하는 중 팬들이 소리를 지르자 남태현은 “얘기하잖아”라고 외쳐 반말 논란으로 이어졌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에 네티즌들은 “위너 데뷔한지 얼마 안됐는데 안타깝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무슨 일이야?”, “반말이 무슨 큰일이라고 애를 잡네, 불쌍”, “남태현 반말, 이게 욕 먹을 일?”, “남태현 반말은 잘못했지만 이걸로 인성 언급하는 건 문제 있다”, “팬들만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경솔했네”, “과거 루머까지 들먹이며 마녀사냥은 너무해”, “남태현 반말 왜 이슈?”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남태현이 속한 그룹 위너는 오늘(24일) 데뷔 100일을 맞았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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