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방한, 아테나 여신 변신 예고…‘G컵 여신’의 SNL 코리아는 어떤 모습?
연예 2014/11/21 14:37 입력

100%x200

ⓒ 케이트 업튼 트위터

100%x200

ⓒ 뉴스1 / 입국하는 케이트 업톤



[디오데오 뉴스] 미국 톱모델 케이트 업튼(Kate Upton)이 한국을 찾았다.



케이트 업튼은 21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입국장 게이트가 열림과 동시에 재킷을 벗으며 손을 흔들었다. 선글라스를 벗고 환한 미소로 취재진에 인사를 대신한 케이트 업튼은 수수한 회색 니트 차림에도 볼륨감은 감춰지지 않았다.



이날 케이트 업튼은 자신의 트위터에 “토요일 ‘지스타’에 참석한다. 예쁜 아테나 복장을 입고 기다리고 있겠다”는 글을 게재하며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Game is not over(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게임쇼임을 입증했다.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지스타’는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미국 게임회사 머신존(Machine Zone)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쟁 게임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Game of War-Fire Age)’의 공식 홍보모델인 케이트 업튼은 ‘지스타 2014’에 참석한다.



업체에 따르면 케이트 업튼은 22일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의 아테나 여신 모습으로 인터뷰, 사진행사, 팬들과의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트 업튼은 같은 날 tvN ‘SNL코리아’에 카메오로 출연해 신동엽과 개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tvN에 따르면 “업튼 측이 먼저 출연 의사를 밝혔고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 같아 흔쾌히 받아들였다. 업튼은 미국 ‘SNL’ 출연 경험도 있기에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 버전 쇼다.



또한 케이트 업튼은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미팅 행사를 갖는 등 방한한 2박3일 일정동안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1992년생인 케이트 업톤은 178cm의 큰 키에 G컵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08년 데뷔 후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 미국 스포츠 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호 표지를 장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영화 바보 삼총사, 타워 하이스트 등에 출연하는 등 패션,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케이트 업톤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혀 ‘신이 내린 몸매’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최근 출연한 영화 ‘아더 우먼’이 개봉해 상영 중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