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근-정애연, "욕 먹고 결혼했어요~"
연예 2011/04/30 10: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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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근,정애연 부부가 속도위반으로 갑작스레 결혼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다.



2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김진근은 "처음 아내 정애연을 만날 때부터 결혼이란 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근은 아내가 갑자스레 임신을 하게되었고, 이 소식을 영화배우인 어머니 김보애에게 술 한잔 기울이며, "어머니 축하드립니다. 할머니가 되셨어요"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진근은 어머니 김보애가 "순간 얼음이 되더니 한숨을 쉬더라, 그러다 야 이 미친x아! 네 앞가림도 못하면서 무슨 아이냐"라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밝히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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