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밝혀…부당한 이유는 타일러 권과의 결혼설?
연예 2014/09/30 09:58 입력 | 2014/09/30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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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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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제시카 웨이보



[디오데오 뉴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퇴출 논란에 휩싸였다.



제시카는 30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현재 온라인상에 급속히 퍼지고 있으며, 제시카가 말한 부당한 이유가 항간에 떠도는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결혼설 때문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소녀시대는 이날 중국 팬미팅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하지만 제시카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퇴출설에 힘이 실렸다.



한편, 타일러 권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빅뱅, 이병헌, 김희선 등 스타들과 남다른 친분으로 알려진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퇴출? 헐", "제시카, 타일러권하고 진짜 결혼하나?", "부당한 이유가 뭐지?", "소녀시대 제시카 갑자기 퇴출이라니 놀랍다", "제시카 웨이보 해킹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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