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700만 돌파, 뒷심 무섭다…백허그·맥주 공약 이행할까?
문화 2014/09/01 12: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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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포스터



[디오데오 뉴스] 영화 ‘해적’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달 31일 관객 23만 763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703만 6444명을 기록하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격전을 담은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배우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이경영, 설리 등이 출연한다.



이에 배우 김남길·손예진의 ‘해적’ 700만 관객 돌파 공약 이행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00만 돌파 시 김남길은 팬 70명과 백허그를, 손예진은 관객 70명과 맥주를 마시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해적’은 매일 20%를 넘는 매출액 점유율과 관객수 점유율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해적‘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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