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저리 비켜!" 포엘, 19禁 티저 속 노골적 성행위 묘사 안무 '경악'
연예 2014/07/31 14: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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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해당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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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신인그룹 포엘이 선정적인 뮤직비디오 티저로 논란에 휩싸였다.



31일 그룹 ‘포엘’은 유튜브를 통해 데뷔곡 ‘무브(Move)’의 안무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 속 담긴 내용이 지나친 선정성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뭇매를 맞고 있다.



바닥에 손을 짚은 채 두 다리를 벌려 움직이는 모습, 엎드린 채 뒤로 돌아 엉덩이를 강조하는 동작 등 연신 두 다리를 벌리며 엉덩이를 움직이는 모습은 노골적으로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



앞서 공개된 30초가량의 짧은 티저 영상도 논란이다. 마스카라가 번진 여자의 얼굴과 함께 흰 셔츠에 교복으로 보이는 회색 치마를 입은 두 여성이 서로를 품에 앉으며 상의 단추를 풀며 치마 속에 손을 넣고, 엉덩이를 쥐어 잡는 등 동성애 묘사 장면이 담겨 있다.



최근 섹시 컨셉으로 걸그룹들이 인기몰이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가요계에는 노출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걸그룹 ‘스텔라’는 곡 ‘마리오네트’에서 엉덩이가 훤히 비치는 스타킹에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보디슈트를 입고 선정적인 안무 동작으로 논란을 부른 바 있다. 19금 뮤직비디오와 성인 게임을 연상시키는 페이스북 페이지도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과 질타 속에 ‘스텔라’는 대중들에게 확실히 이름을 각인시킨 셈. 욕은 먹더라도 관심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일까, 이번에 등장한 ‘포엘’의 티저 영상은 스텔라를 훨씬 더 능가하는 수위다.



한편, 포엘은 다음 달 4일 신곡 ‘무브’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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