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속도위반 사실 공개 ‘3년 만에 복귀, 털털하고 솔직한 이미지는 그대로’
문화 2012/11/20 11:30 입력 | 2012/11/20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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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활동을 중단했던 오승은이 3년 만에 방송으로 복귀해 속도위반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낸 오승은은 이날 녹화에서 “출산과 결혼이 겹쳐 3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복귀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결혼한지 이제 3년 됐는데 큰 아이는 4살, 둘째는 2살이 됐다”며 큰 아이가 속도위반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것.



이에 “당시에는 임신 사실을 알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해 속도위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승은은 2000년 SBS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했고 ‘논스톱4’, ‘김약국의 딸들’, ‘눈사람’, ‘명랑소녀 성공기’, 영화 ‘두사부일체’ 와 MBC ‘무한걸스’에 출연하는 등 친근하고 털털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8년 6살의 연상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했고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대구 교육감 후보로 시아버지가 출마해 유세에 나선 것을 제외하곤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 않으며 가정생활에 전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승은의 결혼 비하인드 사연은 20일 밤 11시 15분 SBS ‘강심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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