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소재이지만 9.00의 평점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나쁜 피’의 여주인공 윤주가 연기파 배우들이 모인 더솜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새로운 한 발을 내딛었다.



더솜엔터테인먼트(이하 더솜)는 조민기, 윤해영, 김진수, 허정규 등 연기파 배우가 다수 소속된 기획사로 윤주는 영화 ‘나쁜 피’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파격적인 연기실력을 인정받으며 더솜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배우 윤주는 안양예고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연극계에 입문해 실력을 쌓았으며, 무려 15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과하며 화려하게 첫 영화 ‘나쁜 피’ 로 스크린에서 성공리에 첫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영화 ‘나쁜 피’는 독립영화로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의 현실과 강간범죄의 비극성을 여과 엇이 드러내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윤주는 극중 강간으로 태어난 딸 인선으로 분해 어느 날 엄마로부터 자신이 강간으로 태어났고 강간범이자 친부인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를 죽일 생각으로 함께 지내지만 의외의 따뜻한 면에 복수를 포기하고 떠나려 하지만, 마지막 날 인선이 딸인 줄도 모르고 다시 강간하려 하고 인선은 충격에 빠진다.



특히, 영화 ‘나쁜 피’의 여주인공 윤주는 밝은 미래를 가진 발랄한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복수의 화신으로 급변하며 자신의 비극과 고통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수위가 높은 정사신과 노출신을 소화해내야 하는 충격적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에 관객들은 “여주인공의 멘탈에 박수를” “대단하네요” “영화 보면서 생각 많이 합니다” “무서운 영화였어요” “여주인공이 윤주씨? 진짜 충무로 떠오르는 연기파 스타일 듯”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한편, 영화계를 충격 속으로 빠트린 영화 ‘나쁜 피’는 지난 1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