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B1A4가 새로 발표한 앨범에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B1A4는 12일 3번째 미니앨범 ‘IN THE WIND’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리더 진영이 곡을 만들고 진영과 바로가 함께 작사한 타이틀곡을 포함해 멤버들의 참여도가 큰 앨범으로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앞서 B1A4는 멤버들의 얼굴, 콘셉트, 배경 음악이 없는 3無 인트로 티저를 공개하고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멤버별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해 큰 기대를 이끌었다.



이번 B1A4 ‘IN THE WIND’는 웅장하고 신비한 분위기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한편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다양한 음악들로 채워져 있으며, 이번 타이틀곡 ‘걸어본다’는 리더 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곡이다.



특히, ‘걸어본다’는 어쿠스틱과 일렉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와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과 랩핑이 어우러져 늦가을에 어울리는 곡으로 B1A4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곡이다.



또한, 그 외에도 기타와 스트링으로 이루어진 ‘IF(너만 있으면)’ 미쓰에이 수지가 나레이션에 참여해 화제를 일으킨 ‘나쁜 짓 안 할게요’ 외에 ‘뭐 할래요’ ‘BE MY GIRL’ ‘IN THE AIR’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대됩니다“ ”B1A4 나름 특유의 곡이네요“ ”걸어본다 대박“ ”대박 나시길“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B1A4는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 그리고 독특한 패션으로 남자 그룹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며 일본에서 발매된 첫 정규 앨범이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B1A4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