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의 개그맨 유상무가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유상무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초대박 사진 발견, 고등학교 2학년 때 난 교회에서 옷 제일 잘입는 패셔니스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회 사람들로 보이는 여러 명의 사람들과 유상무가 함께 찍은 사진으로 학생 유상무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당시 유행하던 셔츠를 입고 잔뜩 멋을 부린 모습이 담겨있다.



또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라고 언급했지만 패션은 고등학생이 소화하기 힘든 정장 느낌의 나이든 패션을 추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상무 지금이 더 젊어 보인다”,”고2인데 완전 노안”,”옆에 여자 교회 누나인가”,”교회선생님 포스”,”교회에서 노는 좀 노는 오빠”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는 tvN’코메디 빅리그’에 장동민과 함께 ‘옹달’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