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득녀, 여자친구는 누구? 6개 국어 능통한 스위스인 재원
스포츠/레저 2015/05/13 11: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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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 마인츠 페이스북


마인츠 박주호 딸 출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여자친구는 어떤 사람?
박주호 아빠 됐다, 결혼식은 언제?…28일 논산훈련소 입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주호가 아빠가 됐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박주호(28)가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딸을 출산했다.

마인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한국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박주호의 선수가 11일 건강하고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스위스의 FC바젤로 이적한 박주호는 당시 구단에서 잠시 일을 도운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때 인연으로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고 득녀했다.

박주호의 여자친구는 6개 국어에 능통한 20대 중반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 관계자는 “여자친구가 개인 신상이 언론에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지 어렵다”고 전했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이광종호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탠 박주호는 병역혜택 대상자가 돼 올 시즌이 끝난 뒤 바로 입국, 오는 28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박주호 결혼 계획에 대해 에이전트는 “박주호가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고, 여자친구도 아직 학생이어서 올해는 결혼식을 올리기 어렵다.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마인츠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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