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 비공개 결혼, 현재 임신 8주차…소이현 인교진 부부 임신 2개월 ‘달달’
연예 2015/05/11 13:30 입력
ⓒ 봉태규,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결혼’ 봉태규♥하시시박 예비 부모 됐다, 현재 임신 8주차…두 사람이 공개한 결혼식은 ‘나 부럽나봄’
‘비공개 결혼’ 봉태규-하시시박 현재 임신 8주 차…결혼 당긴 이유는 혼전임신 때문에?
인교진♥소이현, 엄마·아빠 됐다 ‘임신 2개월’…“초기라 알리기가 어려웠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봉태규와 하시시박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봉태규(34)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32)이 지난 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이트 원피스와 심플한 정장 차림으로 봄을 배경삼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입맞춤 하는 사진도 공개해 신혼부부의 달콤함이 느껴진다.
봉태규 소속사 이음컨텐츠는 10일 “두 사람이 9일 서울의 한 야외카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소박하게 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결혼식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은 두 사람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작년 12월 만나 교제해 온 두 사람은 당초 올해 10월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봉태규의 영화 스케줄이 연기돼 앞당겼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하시시박이 임신 8주차라는 사실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차리며, 앞으로 배우와 포토그래퍼로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임신 2개월 째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소이현은 1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직접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알리기가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교진은 소이현 임신 소식에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꿈에서 가끔 술 100병씩 마신다며 애주가다운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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