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부부 임신 2개월, ‘애주가’ 소이현 태몽은?…‘비공개 결혼’ 봉태규·하시시박 임신 8주차
연예 2015/05/11 11:15 입력 | 2015/05/11 11: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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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교진 SNS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임신’ 소이현, 생방송 중 직접 소감 밝혀 “초반이라 알리기 어려워”…인교진 반응은?
‘애주가’ 소이현이 밝힌 인교진이 운 사연은? “임신 2개월…꿈에서 술 100병 마셨다”
봉태규-하시시박 비공개 결혼식 올렸다 “왜?”…현재 임신 8주차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소이현이 임신했다.

배우 소이현(31)과 인교진(35) 부부가 임신 2개월 째에 접어들었다.

1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 오프닝에서 MC 소이현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이에 소이현은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알리기가 어려웠다”며 직접 소감을 밝혔다.

전날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소이현이 임신 초기 단계여서 안정기에 접어들고 소식을 알리려했다. 태아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기쁜 일이니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임신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소이현은 인교진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인교진이 소식을 듣고 울더라”며 “아들과 딸 중 박슬기를 안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다. 아니 닮았으면 좋겠다. 앙증맞고 깜찍하게”라고 말했다. 이어 “시부모님도 참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리포터 황제성은 “소이현과 만나면 안부 인사 대신 ‘얼마나 마신거야’라고 물었는데 이 말이 쏙 들어갔다”며 임신 징후가 있었다고 언급했고, 박슬기도 “붓기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술은 나중에 천천히 마시면 되니까”라고 답하며 “꿈에서 가끔 100병씩 마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해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은 지난 9일 한 야외 카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소속사 측은 “봉태규의 영화 촬영이 연기가 돼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시시박 임신 사실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하시시박은 현재 임신 8주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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