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가수 싸이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화제다.



28일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티븐 스필버그가 나에게 ‘당신의 에너지가 고맙다’고 말해줬다. 내 인생에 오늘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라며 세계적인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와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감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검은색 턱시도를 입은 싸이와 스필버그가 다정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었으며 사진에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음에도 오래전 알고 있는 사람 처럼 편안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월드스타로 미친인맥을 자랑하는 싸이는 앞서 크리스 브라운, 마일리 사일러스, 존메이어 등 미국의 유명스타들과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해 빌보드 5주 연속 2위의 위엄을 고스란히 선보인 바 있다.



스필버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곧 영화도 진출 하는거 아닌가”,”스필버그가 더 위축돼 보인다”,”이제 정말 미국에서 더 놀아라”,”스필버그와 인증샷이라니 상상도 못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싸이는 미국에서 ‘강남스타일’ 후속곡을 녹음중에 있으며 ‘한국어 반 영어 반’으로 제작 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