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속편 제작, 김준수 스페이스 공감, 경찰청 사람들 이경규, 두근두근 인도 민호 수호, 제니퍼로페즈, 허지웅 썰전
연예 2015/04/30 18: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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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킹스맨' 포스터 / MBC '경찰청 사람들' / 허지웅 트위터 / EBS '스페이스 공감' / KBS2 '두근두근 인도'


[디오데오 뉴스 = 핫키워드 뉴스] 킹스맨 속편 제작, 김준수 스페이스 공감, 경찰청 사람들 이경규, 두근두근 인도 민호 수호, 제니퍼로페즈, 허지웅 썰전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뉴스.

1. 킹스맨 속편 제작

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속편 제작에 돌입했다.

미국 연예매체 더랩닷컴은 영화 ‘킹스맨’의 감독이 속편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킹스맨’ 속편은 20세기폭스와 연출자 매튜 본 감독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콜린 퍼스가 주연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한국 흥행에 응답하는 영상에서 “추후 속편을 촬영하게 된다면 일부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하거나 한국인을 출연시키고 싶다”고 말한 바 있어 실제로 이뤄질지 국내 팬들의 기대가 높다.

‘킹스맨’은 전 세계적으로 4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벌어들였고, 특히 한국에서는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 김준수 스페이스 공감

김준수는 30일 밤 12시10분(5월 1일 0시 10분)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JYJ 활동 이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무려 6년 만의 지상파 출연이다.

김준수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가진 소극장 공연에서 그동안 마음속 이야기와 관객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만을 위해 편곡한 노래를 선보이기도 해 현장에 있던 팬들을 감동케 했다.

또 ‘지니타임’을 통해 즉석에서 노래 선물을 해주는 등 무대를 다양하게 꾸몄다는 후문.

3. 경찰청 사람들 이경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가 16년 만에 부활한다. 방송인 이경규가 단독 진행을 맡아 ‘범죄와의 전쟁’에 나선다. 

‘경찰청 사람들’은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범죄 사건 재연 프로그램으로 예능적인 요소를 더했다. 30일(오늘) 오후 11시 15분 방송.

이경규는 “제가 맡았던 프로그램 중 제일 어렵다”며 “진지하게 진행하다가 중간에 웃겨야 하기도 하고, 또 분위기를 풀어주기도 해야 해요. 다른 사람의 불행한 사건을 다루는데 웃을 수도 없고, 또 그렇다고 웃음이 없으면 재미가 없잖아요. 그 수위 조절이 정말 어려운 프로그램입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4. 두근두근 인도 민호 수호 백허그

샤이니 민호가 엑소 수호에게 아찔 야릇한 새우 백허그로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인도’에서는 5인방(규현-수호-종현-성규-민호)의 마지막 취재기가 5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민호가 수호에게 백허그한 상태로 새우처럼 잠이 들어 있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 제니퍼로페즈 결혼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17살 연하 남자친구 댄서 캐스퍼 스마트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실제로 결혼하게 되면 제니퍼로페즈는 이번이 네 번째다.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결혼식에 300만달러(약 32억원)를 쏟아 부을 예정이며, 두 사람은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원하고 있으며 장소는 하와이나 푸에르토리코같은 이국적인 곳을 고려 중이다. 결혼식 날짜는 오는 12월께 전망된다.

제니퍼로페즈와 캐스퍼스마트는 지난 2011년 12월 음악작업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지난해 스마트의 스캔들로 헤어졌었다. 하지만 최근 재결합했다.

6. 허지웅 썰전 하차

허지웅이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허지웅은 2013년 2월에 ‘썰전’에 합류해 2년여동안 거침없는 입담으로 활약을 펼쳐왔다.

30일 ‘썰전’ 김은정 PD는 한 매체를 통해 “2년 2개월가량 자리를 지켜주신 허지웅 씨가 하차의사를 전했다. 마지막 녹화를 했다”며 “지난 27일 ‘썰전’ 녹화에서는 허지웅이 출연하는 2부 코너 ‘예능심판자’의 녹화는 진행하지않았다. 1부만 했다. 추후 녹화는 2주 후가 될 것 같다. 그사이 허지웅 씨 후임을 물색하겠다. 아직 정해진 후임은 아무도 없다”고 전했다.

허지웅은 “오래 했던 프로그램이라 무책임하게 나가고 싶지는 않았다. 마침 연출자 중 한명인 김수아PD가 다른 프로그램으로 가게 돼 자연스럽게 함께 떠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 의견을 가지고 사는 게 어려운 사회 분위기다. 그래도 난 미친 척 내 의견을 밝히면서 살았다. 그런 과정에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하차 배경을 털어놨다.

허지웅은 “본업은 작가기 때문에 미뤄놧던 일들을 앞으로 더 잘 챙길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허지웅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5월 7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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