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개봉, 손수현 이해준 열애, 타오 아버지 SM 탈퇴 요구, MBC 임성한 작가 은퇴
연예 2015/04/23 13: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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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2' 스틸컷 & 포스터 / 연합뉴스 / 뉴스1 / 타오 인스타그램 / 손수현 인스타그램


[디오데오 뉴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손수현 이해준 열애, 타오 아버지 SM 탈퇴 요구,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뉴스.

1.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2) 개봉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오늘 개봉했다. ‘어벤져스2’를 이미 예매한 관객 수만 100만명에 육박해 박스오피스 점령은 이미 예고됐으며, 예매점유율 96%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이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너)과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다.

특히 어벤져스2는 상암, 세빛섬, 마포대교, 강남대로, 탄천, 청담대교 등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촬영했고, 한국 여배우 수현이 출연한다. 수현은 ‘닥터 헬렌 조’ 역으로 비중은 많지 않지만 중요한 인물로 알려졌다. 전투장면 포함 한국 촬영분은 20분 가량 나온다.

2. 손수현 이해준 열애

배우 손수현이 15살 연상 이해준 감독이 2개월째 열애 중이다.

이해준 감독은 한 매체를 통해 “내가 사생활을 염두하고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나의 개인적인 부분인데 맞다 아니다 얘기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손수현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에 따르면 작년에 개봉한 이해준 감독의 영화 ‘나의 독재자’ 오디션에서 만났다. 손수현은 당시 오디션을 통과하지는 못했으나 최근 이 감독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3. 타오 아버지 SM 탈퇴 요구

엑소 타오의 아버지가 SM엔터테인먼트에 탈퇴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의 아버지는 22일 웨이보에 엑소 탈퇴를 암시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타오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지만 적절한 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타오의 활동을 지지해 주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글을 보면 타오는 엑소의 탈퇴를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SM 측은 “타오 아버지와 중국에서의 다양한 활동 등에 논의하는 과정에 이러한 글이 게시돼 안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화 등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16일 타오는 한차례 탈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4. 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

MBC 측이 ‘막장 드라마’ 논란을 불러온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와 앞으로 드라마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혓다.

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따르면 MBC 측이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작이 끝날 때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고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임성한 작가가 드라마 집필을 그만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임성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명성당엔터테인먼트는 “임 작가는 10개 드라마를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웠다. ‘압구정 백야’ 집필을 시작할 때부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썼다”며 “특별한 계기가 있거나 건강상의 문제는 아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압구정 백야’는 다음달 15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후속으로는 ‘딱 너 같은 딸(가제)’이 편성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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