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부친상, 혼인신고한 하하가 상주, 누리꾼 ‘한 달 후면 결혼인데..보고가시지 안타깝다
연예 2012/10/15 14:23 입력 | 2012/10/15 14: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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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안타까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2002년부터 투병 중이었던 가수 별의 아버지가 15일 오전 병세가 악화되며 숨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으며, 별의 예비신랑이 하하(본명 하동훈)가 상주로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별의 부친은 10년 전 2002년 별이 ‘12월 32일’로 데뷔하자마자 건강검진을 받던 도중 의료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 입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15일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별은 오는 11월 30일 가수 하하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더욱 더 안타까움을 주고 있으며 하하는 별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발인 때까지 별의 부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 달만 더 있다 가시지..” “딸 결혼식 못보고 가셔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심경이 어떨지 생각조차 못하겠다”라는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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