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상사’ 소지섭 과장 이직 제의, 누리꾼 ‘소과장이 있다면 입사지원하겠다’
연예 2012/10/10 11:10 입력 | 2012/10/10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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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소지섭에게 보닌 화환 축하 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회사원’ VIP시사회에 소지섭에게 축하 화환을 보내 화제가 됐다.



‘무한도전’ 제작진이 소지섭에게 보낸 화환 문구에는 “소과장! 자네 무한상사로 이직 할 생각 없나?”라며 “무한상사 임직원 일동”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과장 영입제의” “소지섭 있는 회사라면 가고싶다” “내 상사가 소지섭~올레!” “무한도전 깨알같음” “이래서 무도를 사랑함..”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지섭은 지난 2011년 ‘무한도전’에 ‘소지섭 리턴즈’ 편에 출연해 최고의 예능 감각을 뽐내며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무한도전’ 제작진의 센스 있는 화환이 무한도전 방송 내에서 소지섭과 또 한 번 어떤 연관을 지을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인사들에게 센스 이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한도전은 앞서 296회 ‘약속한대로 with 손연재’편에 출연했던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지난 7일 연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 갈라쇼에 “예쁘지, 귀엽지, 우리 연재쌤 쩔어~쩔어~무한도전 오빠, 삼촌, 아저씨 일동”이라는 축하화환을 보낸 바 있다.



또한, ‘개그학개론’편에 출연했던 이나영의 영화 ‘하울링’ VIP 시사회에는 “나영공주와 일곱 마리 늑대개, 아우~~” 라는 무한도전 다운 문구를 보내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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