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여왕’ 김연아의 졸업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 선수 학사모 쓴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피겨여제’ 김연아의 졸업사진 중 찍은 사진으로, 사진 속 김연아는 같은 과 동기인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최정원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연아는 대학 졸업 때 쓰는 학사모를 쓴 채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대학생 나이 또래의 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사진은 최정원의 사촌이 지난 6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것으로, 고려대학교 09학번인 김연아와 최정원은 내년 2월 졸업을 위해 앞서 촬영한 졸업사진을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연아가 졸업이야” “두 사람 다 예쁘네요” “학사모 진짜 잘 어울린다” “그 나이 또래랑 있으니 또 이렇게 예쁘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김연아와 최정원 선수 사이에 있는 한 사람을 찾아내면서 “알고보니 사진 4명이 찍었네” “가운데 눈 보고 깜짝 놀랬다” “눈만 보였어” “충격이네 4명이었어”라는 등으로 깨알 같이 숨어있는 또 다른 한 명을 찾아내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