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전소민 열애, 엉덩이 보는 여자와 엉덩이가 자신 있는 남자의 만남 ‘천생연분’
연예 2015/04/09 11: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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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 윤현민 인스타그램


윤현민 전소민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정경호가 두 사람 소개시켜줬나?
‘열애’ 윤현민·전소민 “올 초부터 열애, 응원 부탁” 공식 인정 ‘연예계 공식 커플 탄생’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만나오다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젊은 커플답게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최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후 뒤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며, 특히 두 사람은 배우 정경호의 도움으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전소민 측은 부인했으나, 윤현민 측이 인정해 눈길을 끈다.

윤현민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윤현민 전소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소민 소속사 비밀결사단 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전소민과 윤현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전소민 소속사 측은 “지난해부터 정경호, 윤현민과 친한 사이다. 그래서 셋이서 가끔 술 마시고 어울리는 것일 뿐 연인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한 전소민은 ‘인수대비’, ‘에덴의 동쪽’, ‘오로라공주’, 영화 ‘얼음꽃’, ‘러브 콜’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JTBC ‘하녀들’에 출연했다.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 배우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하고 있다.

ⓒ 디오데오 DB / 윤현민 인스타그램 / 비밀결사단 페이스북


한편 윤현민 전소민 열애 소식에 두 사람의 과거 목격담과 발언이 화제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소민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남자를 볼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이 뭐냐”는 질문에 “힙. 엉덩이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같은해 12월 윤현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있는 신체부위로 엉덩이를 꼽았다.

지난해 11월 KBS W ‘시청률의 제왕’에 전소민을 위해 정경호가 깜짝 등장해 “왜 내가 내드린 기회에 대해 자꾸 회피하고 답을 빨리 안 하느냐, ‘진행중이에요’‘기다려보세요’ 이런 대답을 하는 이유가 뭐냐. 동네 주민을 소개시켜줬는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전소민은 “소개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정경호와 윤현민은 과거 같은 아파트 윗집 아랫집 사이였고, 함께 유럽여행도 다녀온 절친이다.

또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윤현민과 전소민 둘이 왔다고 한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글은 친구와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이 담겨있다. “나 아르바이트 하는데 윤현민이랑 전소민이 왔다”며 “둘이 사귄다. 커플링 끼고 커플 신발 신고 집 앞에 나온 차림이었는데 와서 마스크 팩을 사갔다. 자기들은 안 들킬 거라 생각했나. 검소하게 포인트 적립까지 했다. 하나도 안 가리고 민낯으로 와서 아닌가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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