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민폐형 사고뭉치 천상태 아역 김동현에서 성인 문지윤으로 완벽 변신 OK!
문화 2012/09/10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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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지윤이 ‘메이퀸’ 천상태 역할에 캐스팅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이퀸)에서 단순-무식-용감 삼박자를 고루 갖춘 아역배우 김동현이 호연을 펼쳤던 천상태 역할에 배우 문지윤이 캐스팅됐다.



극 중 천상태는 여자주인공 천해주(한지혜 분)의 오빠이며 남자주인공 강산(김재원 분)의 중학교 동장으로, 손대는 일마나 사고치고 벌이는 일마다 실패만하고 큰 소리만 치는 민폐형 사고뭉치로 해주를 끝까지 괴롭히고 위기에 빠트리는 인물이지만 엉뚱하고 유머러스해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이다.



배우 문지윤은 오는 7일 ‘메이퀸’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문지윤 소속사는 “그동안 볼 수 없던 문지윤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며 “문지윤의 안정된 연기력이 캐릭터를 잘 소화 할 수 있을 것이며,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우 문지윤은 지난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빅’에서 체육선생 효상역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지성-김아중 주연의 영화 ‘나의 p.s파트너’에서 지성의 친구역으로 출연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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