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보고 싶다’ 출연고사 누리꾼 ‘박유천-손예진 조합 못보니 아쉽다’
문화 2012/08/20 15:49 입력 | 2012/08/20 15:58 수정

100%x200

사진설명

배우 손예진이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 싶다’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손예진이 9월 중순 이후까지 영화 촬영 스케줄이 바빠 드라마에 출연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드라마 ‘보고 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사는 남자 ‘한정우’와 여자 ‘이수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로, 당초 손예진은 극중에서 여자 주인공인 패션 디자이너 이수연 역을 제의 받았다.



이에 누리꾼은 “아..둘 조합 보고 싶었는데” “박유천, 손예진 아쉽다” “손예진씨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고 싶다’ 남자 주인공인 형사 한정우 역은 박유천이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