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김연아 아이스쇼 싸이 패러디 ‘타잔스타일’ 선보여 ‘못하는게 없는 만능 개그맨’
문화 2012/08/16 14: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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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하는 아이스쇼에서 ‘타잔 스타일’로 돌아온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서 얼음왕국 시베리아에서 살아 돌아온 족장 김병만이 24일부터 26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 특설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서머 2012’ 특별 게스트로 초정되어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김병만은 지난해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의 피겨스케이팅 훈련과 안무를 맡았던 양태화 코치와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 OST 중 ‘두개의 세상(Two Worlds)’과 ‘Trashin, The Camp’ 그리고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리믹스해 독특한 ‘타잔 스타일’ 무대를 선보인다.



김병만은 작년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접 평발과 발목 인대 부상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찰리 채플린은 완벽하게 연기해 김연아는 물론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눈물을 선사한 바 있으며, 작년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1에서도 차오름 선수와 함게 찰리 채플린으로 변신해 관객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작년 공연에서 키스앤크라이 출연진으로 깜짝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병만이, 이번 무대에서도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며 “정글과 시베리아를 종횡무진하며 모험하는 김병만의 모습에 얼음나라로 휴가 온 관객들이 얼음나라를 모험하는 느낌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더 고혹적인 모습으로 선보일 김연아의 ‘록산느의 탱고’와 함께 알렉세이 야구딘, 패트릭 챈, 스테판 랑비엘, 브라이언 쥬베르 등 세계 최정상급 스케이터 4인방이 ‘피겨판 신사의 품격’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얼음나라로의 여행(To the ice world)’을 주제로 펼쳐질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서머 2012’는 올림픽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총 3차례의 공연을 선보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서머 2012’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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