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애칭 공개, “적응시키려고 ‘여보’라고 불러”
연예 2012/08/16 1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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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오데오DB

하하(하동훈·33)가 예비신부인 별(김고은·29)과의 애칭을 공개했다.



하하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오는 11월 30일 별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하는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재수 없겠지만 ‘여보’다”라고 답해 기자회견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서 “별도 나처럼 수줍음이 많아 적응시키려고 ‘여보’라고 부르기 시작했는데 별도 이제는 귀엽게 ‘여보’라고 부른다. 이 말을 들으면 진짜 결혼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하는 별의 매력에 대해 “청순하고 섹시하고 귀엽다”며 “무엇보다 효심이 지극한 효녀다.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열심히 기도하면서 모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하하 별 애칭 공개에 누리꾼들은 “결혼도 하기 전에 여보라니~”, “예쁜 사랑 하세요”, “이제 보니 둘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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