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10.1 국내출시, 대화면과 더욱 향상된 S펜 기능에 ‘눈길’
연예 2012/08/16 10:39 입력

100%x200
삼성전자가 10.1형 화면에 더욱 향상된 S펜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10.1’을 16일 국내에 출시했다.



‘갤럭시 노트 10.1’는 일단 기존 갤럭시 노트 보다 3배 이상 커진 10.1형 화면 크기가 눈에 띈다.



게다가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스크린’ 기능을 첨가해 대화면의 활용도를 높였다.



S펜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S펜 사용시 다른 터치인식을 막아 손을 화면에 자연스럽게 올려 놓고 필기가 가능한 ‘S펜 우선인식 기능’, S펜을 ‘갤럭시 노트 10.1’에서 분리하면 S노트, 어도비 포토샵터치(Adobe Photoshop Touch) 등 S펜 특화 앱의 단축메뉴 툴바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기능 등이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국내 ‘갤럭시 노트 10.1’ 출시와 함께 러닝허브, 리더스허브, 비디오허브, 게임허브 등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탑재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갤럭시 노트 10.1’은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아이스크림샌드위치)에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해 빠른 사용성을 제공하며 500만 화소 카메라, 올쉐어 캐스트(AllShare Cast), 와이파이 채널본딩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 10.1’은 WiFi 모델과 3G 모델(SKT, KT)로 가격은 3G 기준으로 80만원대이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