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11월30일 결혼, 정식 교제 6개월 만에···
연예 2012/08/14 14: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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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오데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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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 미니홈피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본명 하동훈, 33)가 가수 별(본명 김고은, 29)과 11월30일 결혼한다.



하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관련해 언론에 알릴 계획이다.



1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하와 별은 연예활동을 하며 7~8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였지만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지는 6개월 전부터이며, 평소 종교 등 공통된 관심사가 많아 서로 호감을 갖고 있던 중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2001년 그룹 지키리로 데뷔한 하하는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 '하하몽쇼', MBC 시트콤 '논스톱3', 영화 '원탁의 천사',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연기 활동을 펼쳐 왔다. 최근 스컬과 듀엣 결성으로 '부산바캉스'로 인기몰이를 하는 등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2002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12월32일’로 데뷔한 별은 5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미니앨범, 싱글을 발표하면서 ‘안부’ ‘눈물샘’ ‘드라마를 보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에는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삽입곡 ‘가슴에 새긴 말’ 등을 부르는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왔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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