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티아라 관련 돌직구 질문 받아 “제국의 아이들은 광희가 따돌린다”
문화 2012/08/09 15: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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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의 멤버 임시완이 티아라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시완은 황광희, 김동준과 함께 9일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했다.



임시완은 이날 아나운서의 “여자 아이돌 그룹 내 왕따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데, 티아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동료 가수로서 좋지 않은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지는 않다”라며 “최대한 좋게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광희는 “서로 싸우지는 않느냐”라는 질문에 “남자 9명이 있는데 안 싸운다는건 거짓말”이라며 “싸우고 난 후 계속 삐쳐있지 말고 진심을 다해 맞춰가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발언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시완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실 제국의 아이들은 광희가 나머지 멤버 8명을 따돌리고 있는 형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광희가 8명 왕따 크크크” “아나운서분 돌직구 던졌다” “광희랑 시완은 보는데 완전 웃김” “대놓고 물어보시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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