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 ‘천 번째 남자’서 연기 시동건다 ‘국민 연하남으로 여심 공략’
문화 2012/08/08 15: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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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이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이 MBC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로 연기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금요일 첫 방송되는 ‘천 번째 남자’에서 우현이 맡은 역할은 겉은 쿨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순정남이고, 잘생긴 외모와 거침없는 말투 속 솔직함으로 무장한 ‘국민 연하남’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공략 할 예정이다.



우현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여주인공 아들 지용역으로 분해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차세대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다.



우현은 ‘천 번째 남자’ 첫 촬영에 대해 “8살 때 첫 등교하던 기분이다”라며 “첫 등교할 때 설렜던 기분으로 설레임이 촬영 마칠 때까지 갔다”고 회상하며 “두 번째 촬영은 개학 할 때 느낌이었다. 매번 갈 때마다 느낌이 새롭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기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솔직담백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도 전했다.



또한 우현은 “성규형이 가장 많은 응원을 보내줬고, 형뿐만 아니라 모두들 팀에서 네가 분위기 메이커니 시트콤에 딱이라며 보는 사람도 즐겁고 하는 사람도 즐겁게하는 모습 보여주라고 했다”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MBC 판타시 시트콤 ‘천 번째 남자’는 인간이 되기 위해 마지막 천 번째 간을 찾으려는 구미호 미진과 그녀의 가족들이 사람들 속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옴니버스극으로, 1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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