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돌발발언 “가슴은 내가 더 나왔는데” 중의적 의미에 누리꾼들 ‘깜놀’
문화 2012/08/06 13:46 입력 | 2012/08/06 14: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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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박은영의 돌발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 큰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올스타 올림픽’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이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와 출연자들이 육상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MC를 맡고 있는 ‘연예가중계’팀으로 리포터 3인방 김생민, 김엔젤라, 김지원과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이후 연예가중계 팀은 1대4-200m 달리기에서 ‘개그콘서트 A팀’인 이상호, 오나미, 홍인규, 정범균 중 이상호와 1대4 경기를 펼치게 됐다.



혼자 달리는 이상호와 4명의 선수들이 뛰는 연예가중계 팀과의 경기는 결국 간발의 차로 이상호의 가슴이 먼저 닿아 승리하자 박은영은 “가슴은 제가 더 나왔는데!”라며 심판에게 억울함을 토로하며 돌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어이쿠~깜짝 놀랐네요” “발언이 너무 중의적이다” “깜짝 놀랐다 와우!”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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