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3’ 이나현 박태환 실격 후 “걘 좀 혼나야해” 막말 사과
문화 2012/07/29 07:19 입력 | 2012/07/29 07: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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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수코3 홈페이지

‘도수코3’에 출연 중인 이나현이 박태환 선수의 자유형 400m 경기 실격 판정에 막말을 했다가 공식 사과했다.



이나현은 26일 박태환 선수의 실격 직후 트위터에 “박태환, 걘 좀 혼나야 해”라는 글을 올렸다.



부정 출발이라는 이유로 내려진 실격 판정에 던진 감정적인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이 비난을 하자 이나현은 바로 공식 사과했다.



이나현은 “방금 제가 한 말 너무 후회되고 진심이 아니었습니다.”라며 “말이 지나치게 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런 글 제가 봤더라도 정말 열 받을 거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말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도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이나현의 글이 너무 과했다며 “트위터 글 보다가 내가 열받을뻔” “진짜 저건 말이 안되는 글이다..” “너무 성급하신 듯” “다시 안 그러면 되죠. 좀 더 주의해주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현은 케이블tv 온스타일에서 방송 중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모델 지망생으로 출연 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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