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아버지 ‘승승장구’서 화려한 입담으로 스튜디오 초토화 시켜 ‘부전자전’
문화 2012/07/24 17: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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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가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전격 출연하여 아들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KBS ‘해피선데이 1박2일 시즌2’에서 활약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배우 차태현이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하자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씨가 차태현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아버지는 “사실 나도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머리가 크고 키가 작아 못했다”라고 등장하자마자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예전에 사업이 실패해서 빚이 많이 있었는데 차태현이 연기활동을 해서 번 돈으로 모두 갚아줬고, 집도 마련해줬다”며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1박2일 시즌2’에 대한 차태현의 생각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동갑내기 고교 동창생이자 첫사랑인 차태현과 부인의 러브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하며 또 다른‘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한 배우 장혁이 차태현의 형편없는 육아 실력에 대해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차태현이 아닌 보통남자 차태현의 이야기는 7월 24일 화요일 KBS 2TV 오후 11시 15분‘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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