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2012년 신입 여자 아나운서 ‘박지영-윤재인’ 선발 ‘인재들이네’
문화 2012/07/24 12: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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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박지영 / 우 : 윤재인) 출처 : KBSN

케이블∙위성 복수채널사용사업자 KBS N(www.kbsn.co.kr)이 2012년 신입 여자 아나운서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KBS N에 새롭 입사한 여자 아나운서는 2012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의 박지영(24)과 해외 유학파 출신 윤재인(23)이다.



박지영은 올해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최종 15인 인터뷰에서 “미스코리아라고 쓰고 박지영이라고 읽는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학창시절부터 스피드 스케이트, 핸드볼, 골프 등 직접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다.



또다른 아나운서 윤재인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생명과학부를 졸업한 해외파 재원으로, 캐나다 시민권과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KBS N 아나운서에 지원했다. 또한,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능력으로 해외 용병 선수와의 인터뷰도 자신 있게 해나갈 수 있다.



한편, KBS N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한 신입 아나운서들은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자 하는 특유의 열정이 돋보인다”며 “제2의 최희 아나운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 현장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많은 경험을 쌓게 해줄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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