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하하 “국내 최고 힙합 듀오 리쌍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리쌍 “뭐야 이건”
연예 2012/07/24 10:18 입력 | 2012/07/24 10: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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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부산바캉스’ 티저 영상을 공개한 ‘스컬&하하’가 국내 최고의 힙합 듀오 리쌍에게 결투신청을 했다.



‘스컬&하하’는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스컬&하하' 공개결투신청!! 첫 상대 '리쌍'!!”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는 리쌍 멤버 길과 개리 앞에 매니저를 통해 “한판 붙자!! 2대2로!! 장소는 부산!!”이라고 적힌 공개 결투장을 전달한다. 하지만 리쌍은 공개 결투장을 받아보고는 짜증스럽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과 함께 이들이 보내온 결투장을 바닥에 버리는 모습을 보여 묘하게 웃음을 자아낸다.



‘스컬&하하’의 소속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컬&하하가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을 찾아가 결투를 신청한다는 내용으로 스컬&하하가 음악적으로 더 성숙해졌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그만큼 이번 앨범 작업에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했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에 결투신청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결투신청에 빵 터졌네” “리쌍 표정이 더 대박이다” “두 그룹이 어디 부산서 공연하려는거 아닌가요? 헐! 기대된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컬&하하’는 24일 ‘부산 바캉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7월30일 미니앨범으로 컴백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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