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결별설?? 누리꾼 ‘미란이와 울릉이가 헤어진다니 말도 안돼!’
연예 2012/07/24 09:52 입력 | 2012/07/24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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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유명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커플의 결별설이 돌고 있다.



24일 해외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호주의 톱모델인 미란다 커(29)와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35) 커플의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미란다 커가 지난주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목격되었고, 블룸 또한 최근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모습이 사진에 여러 번 잡혔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이 최근 함께 있는 모습이 거의 목격된 적이 없다는 사실과 커-불름의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이 분명하다”며 “두 사람 모두 결혼반지를 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라는 발언을 해 결별설이 한층 무게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미란다 커의 매니저는 “결별설과 관련된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란다 커가 새로운 TV 시리즈 작업을 위해 뉴욕에 머무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라며 결별설을 적극 부인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으로 측근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치뤘으며 현재 18개월된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미란이랑 울릉이가 헤어진다니 말도 안돼” “미란다 커만 보면 입이 찢어지게 웃더니 설마..” “플린이는 어떡하라고..” “헤어지는거 결사 반대입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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