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종말 기상예보 ‘기온이 200도에 고질라가 상륙한다고?’
경제 2012/07/11 16:02 입력 | 2012/07/11 16: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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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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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영상캡쳐

미국 WTVR, CBS6 방송사 기상캐스터 애론 저스터스가 엽기적인 기상예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저스터스는 기상예보에서 화상 폭발로 인해 기온이 200도까지 상승하고 고질라가 육지에 상륙한다는 등 말도 안돼는 엉터리 일기예보 동영상이 화제가 된 것.



지난해 6월에 만들어진 이 동영상은 맥주 전문가가 되기 위해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게 되면서 고별방송 기념으로 동료와 함께 지구종말 기상예보를 제작하게 됐으며, 고별의 아쉬움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실제로 이런 날씨예보가 방송된다면 그날이 바로 지구 종말의 날”이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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