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대기실,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본방사수, 이종혁은 여자 유혹하러 갔나?'
문화 2012/07/07 15: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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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 제공 = 화앤담픽처스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꽃신사' 4인방 장동건과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의 대기실 장면이 포착됐다.



SBS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김은숙 작가의 대사열전, 신우철 PD의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본방사수'하게 만들고 있는 '신사의 품격' 연기자들이 함께 모여 본방사수하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과 콜린 역의 이종현 등 배우들이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대기실에 함께 모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주연배우들의 본방사수는 지난 1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신사의 품격' 세트장에서 목격됐다. 촬영을 진행하고 있던 배우들이 방송이 시작되자 하나 둘 씩 대기실에 모여들어 방송을 시청하기 시작한 것. 이들은 TV를 보며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방송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세 사람은 자신들도 본적이 없던 NG장면 퍼레이드가 방송되자 웃음보를 터트리며 TV 앞으로 다가가는 등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장동건은 큰 소리를 내며 웃음폭탄을 터트렸고, 김수로는 앉아있던 의자에서 일어나는 가하면, 김민종은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다.



제작사 화앤담 픽처스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등 배우들은 촬영시간과 겹치지 않으면 되도록 함께 TV를 시청하며 돈독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촬영장에서도 언제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연기자들로 인해 스태프들도 큰 힘을 얻으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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