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나비 열애설, 양측 모두 부인 “라디오하면서 친해진 사이…사적으로 만난 적 없어”
연예 2015/03/18 12: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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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민 공식사이트 / 나비 트위터


장동민·나비 열애설 부인 “열애설 사실무근…친한 오빠·동생 사이”
장동민-나비 열애? “사귀는 사이 아냐”…유세윤이 공개한 장동민 과거는? ‘삼각수영복 입은 나이키오빠’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장동민과 나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개그맨 장동민(36)과 가수 나비(29·본명 안지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장동민이 현재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장동민이 연인과의 이별에 힘들어하는 나비를 위로해주다 최근 오빠 동생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18일 보도했다.

ⓒ 장동민 공식사이트 / 나비 인스타그램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확인 결과 보도된 것처럼 커플 관계인 것은 아니다.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최근 장동민과 나비가 현재 출연중인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에서 뒤풀이를 가진 적이 있다. 당시 두 사람이 친근하게 장난치는 모습을 본 주위 사람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나비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측도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나비와 통화를 했는데 사귀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 두 사람이 라디오를 하면서 친해진 선후배 사이며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 것도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귀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못 박았다.

ⓒ 유세윤 인스타그램


한편 장동민과 나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장동민 과거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세윤은 6개월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키오빠’라는 글과 함께 유세윤과 장동민이 함께 아파트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가죽 자켓을 입고 시선 처리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지금과는 사뭇 다른 장발의 장동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개월 전 공개된 삼각 수영복을 입은 10년 전 장동민은 말랐지만 탄탄한 복근이 눈에 띈다. 4주 전엔 ‘벨기에 파라솔 아저씨 친절하시다’며 유세윤과 장동민이 상반신을 노출한 채 해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두 사람의 앳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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