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진’ 박민영 태양 피하는 방법, ‘더위 앞에서도 사랑스러운 사극여신’
문화 2012/06/10 14: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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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민영의 태양 피하는 법 8종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8종세트 사진은 박민영이 최근 ‘사극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MBC TV 주말드라마 ‘닥터 진’의 촬영 현장 사진으로, 박민영이 한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8가지 모습이 공개돼 뜨거운 태양에도 가릴 수 없는 빛나는 미모를 지녔다는 것을 입증했다.



‘닥터 진’을 통해 몰락한 가문이지만 단아하고 기품 있는 홍영래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민영은, 극 중 홍영래의 의상인 오렌지와 분홍색이 조화된 단아한 한복을 입고 극 중 캐릭터와는 대조되는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뜨거운 태양과 더위에 뾰루퉁한 표정으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온몸으로 태양을 피해 저항하기도 하고, 우산을 쓰기도,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기도 했으며, 조그만 휴대용 선풍기를 안고 만족스런 미소를 짓기도 했다. 특히, 선풍기 바람을 입 속에 쐬면서 한여름 태양과 사투하는 사랑스러운 4차원 매력을 보여주기도.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위를 피하는 모습마저 사랑스러워”, “어쩜 이렇게 이쁠까?”, “사극여신의 사랑스러운 모습”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방송된 ‘닥터 진’ 5화에서는 괴질(콜레라)에 걸린 진혁(송승헌 분)이 죽음을 목전에 두자, 양반집 규수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진혁의 대퇴부 양쪽에 링겔을 꽂아 진혁을 죽음의 목전에서 구해내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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