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탕하다던' 이효리의 결혼관은? “안젤리나 졸리처럼 7년 동거한 후 결혼 하고파”
연예 2012/04/18 12: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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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하이컷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고백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촬영 현장에서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효리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관과 함께 신동엽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야하고 음탕한 여자’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야한 농담을 되게 좋아한다. 성에 대해 대놓고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며 “‘야하고 음탕하다’는 건 다 내 안에 있는 모습이니 오히려 그런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결혼관에 대해서는 “당장 계획은 없지만 결혼은 하고 싶다. 하지만 결혼을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하는 형태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없다”면서 “7년을 동거한 후 결혼하는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처럼,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는 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의 화보는 오는 19일 발간되는 하이컷 75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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