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로 피소 “사실무근, 악의적 루머”…제스트 누구? 태극기 게양 개념돌
연예 2015/03/05 13:50 입력

100%x200

ⓒ 제니스 SNS


‘성폭행 혐의로 피소’ 제스트 측 “성폭행 사실 무근…악의적 루머로 허위사실 유포 혐의 고소”
제스트 멤버, 성폭행 및 재차 성폭행 시도 혐의로 고소당했다…신인 아이돌그룹 제스트 알고보니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제스트의 한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신인 아이돌그룹 제스트(ZEST, 슌․예호․신․최고․덕신)의 멤버 A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B씨는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난 A씨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하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20대 여성 B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그룹 제스트의 한 멤버를 고소했다.

ⓒ 제니스 SNS


제스트 소속사 제니스미디어 측은 “지금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인 사실은 맞다”며 “20대 여성 B씨가 몇 달 전부터 악의적 루머를 찌라시나 인터넷 등에 유포했다. 우리 쪽이 먼저 B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멤버 A가 성폭행을 하고 재차 시도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B씨는 연락을 받지 않고 악의적인 글 올리기만 계속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조만간 A씨를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스트는 지난해 싱글 앨범 ‘어젯밤 이야기’로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삼일절에 ‘태극기 게양법’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개념돌’로 등극한 바 있다.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