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밀월여행 상대자는 누구? ‘여자 연예인 아닌 김지석과?’
문화 2012/04/11 14: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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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붐이 이진욱과 김지석에 대해 폭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는 이진욱 김지석 장나라 정소민 효린 송은이 김신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이진욱과 김지석이 보통 연인들이 하는 일을 둘이서 한다”며 두 사람이 함께 영화를 보거나 커피숍을 가는 것은 물론 밀월여행까지 다닌다고 폭로했다.



이진욱 김지석 두 사람과 친한 MC 이동욱도 “항상 둘이 같이 있다. 뭘 하든 항상 함께한다”고 증언했다. 이에 김효진은 “자주가는 유명 국수집이 있는데 거기 사장님이 두 분이서 그렇게 자주 온다고 했다”고 말했고, 송은이도 “제보하나 더 간다. 강남의 유명한 와플집에서도 두 분을 목격했다”고 털어놨다.



제보가 속출하자 MC 신동엽은 두 사람에게 해명의 시간을 줬고 김지석은 “저는 이진욱 씨 좋아합니다. 이진욱은 약간 관심이 필요하다. 나는 이진욱의 사생활을 전담하는 매니저로서 이진욱의 보호자다. 다이어리에 내 스케줄과 이진욱 스케줄 둘 다 써놓는다”고 말해 여성팬들의 질투를 유발했다.



이어 김지석은 “이진욱과 알고 지낸지 10년 됐고 1년 동안 같이 산 적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붐이 밀월여행에 캐묻자 이진욱은 “다른 친구들은 바쁜데 우리는 한가해서 그렇다”며 둘만 여행을 다니는 이유를 설명했고, 김지석은 “뽀뽀 빼고는 다 해 본 사이다”며 두 사람의 우정을 정리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새 MC 신동엽, 이동욱이 방송을 이끌었으며, 로고 트로피 로고송까지 새롭게 바꿨으며 두 MC의 절친한 지인들이 게스트로 나섰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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