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 감전사고, ‘마법의 왕’ 촬영 감전사고..“경미한 사고일뿐”
문화 2012/04/10 10:52 입력 | 2012/04/10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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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가 녹화 중 감전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마술사 최현우가 9일 오후 진행된 tvN ‘마법의 왕’ 녹화 도중 마술도구에 의해 감전되었던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최현우는 감전으로 인해 마비 증세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큰 부상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최현우는 전기 감전을 유발하는 마법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220볼트 전기 장비에 의해 감전 당한 것이며 제작진에 의해 곧장 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되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마법의 왕’ 제작진은 “최현우 씨가 감전 사고를 당한 것은 맞으나, 마술사 활동이 불투명한 상태는 아니며 현재 많이 회복된 상태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마술사 최현우의 감전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동명이인 마술사 최현우가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동명이인 최현우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검색어 1위 ‘최현우 감전사고’ 는 제가 아니며, 지금 너무 많은 분들의 전화, 문자가 폭주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라며 “아무 일 없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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