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윤아, "가장 애착가는 작품이 될 것! 매력적인 작품"
문화 2012/03/22 18: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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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드라마 <사랑비>를 가장 애착가는 작품으로 꼽았다.



22일(목)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아는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대해 "사실 시놉을 처음 보고 소재가 특이했고, 1인 2역의 두 가지 시대가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 생각했다"며 "읽자마자 너무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떠나 흥미로운 작품이라 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막상 해보니 부족한 점도 많지만 감독님과 배우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현장에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윤아는 70년대의 김윤희 역할과 2012년의 정하나 역할에 대해 "두 가지를 연기하는데 처음에는 부담도 됐지만 이번 작품이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 됐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사랑비>는 아날로그 시대의 70년대와 디지털 시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부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른 시대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 사랑, 우정, 꿈을 아름답게 그려낼 윤석호표 명품 멜로드라마다.



한 폭의 수채와 같은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사랑비>는 <봄의왈츠>, <여름향기>,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계절시리즈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이 6년 만에 <가을동화>, <겨울연가>에 이어 오수연 작가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 더욱 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 명품배우 이미숙(2012년 김윤희 역), 정진영(2012년 서인하 역), 김시후, 김영광, 손은서, 황보라, 서인국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돼 눈길을 끈다.



한편, 세월이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 사랑과 우정을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드림하이2> 후속으로 오는 3월 26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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