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소녀시대 윤아와 연기호흡? 소녀시대 사랑해요"
문화 2012/03/22 18:14 입력 | 2012/03/22 18: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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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한류스타 배우 장근석이 소녀시대 윤아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22일(목)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KBS 새 월화드라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근석은 "배우로서는 도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겪어보지 않은 시대의 이야기라 혼란도 오고 어렵기도 했지만 감독님과 배우들과 상의하며 만든 작품이라 제 캐릭터의 극과 극이 성격을 잘 타나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 온 작품들이 로맨틱 코미디라던가 스피디하게 전개가 이루어지는 작품이었다면 이번 작품을 통해 한 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배우의 입장에서 <사랑비>는 교과서적이고 배움의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근석은 상대역 소녀시대 윤아에 대해 "사실 소녀시대를 굉장히 사랑한다"며 "그동안 모대에서 봤던 모습 뿐 아니라 배우로 보는 윤아의 모습을 보면서 요즘 제가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사랑비>는 아날로그 시대의 70년대와 디지털 시대 2012년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부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른 시대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 사랑, 우정, 꿈을 아름답게 그려낼 윤석호표 명품 멜로드라마다.



한 폭의 수채와 같은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사랑비>는 <봄의왈츠>, <여름향기>,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계절시리즈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이 6년 만에 <가을동화>, <겨울연가>에 이어 오수연 작가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 더욱 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류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 명품배우 이미숙(2012년 김윤희 역), 정진영(2012년 서인하 역), 김시후, 김영광, 손은서, 황보라, 서인국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돼 눈길을 끈다.



한편, 세월이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 사랑과 우정을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드림하이2> 후속으로 오는 3월 26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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